삼청동 일백헌

삼청동 일백헌
그냥 멋지다!


박여 김진희 선생님은
어려서부터 날씬하고 날렵하여
운동에 능했다고 한다.

어떻게 날렵하게 활동하시다
붓을 잡게 되셨는지
먹이 너무 좋아 벼루에 갈다가
마시고 싶을 정도였다고 하니
살짝 ,, ㅋㅋ

이번 전시는 위트가 넘친다
워낙에도 일상이 깔깔호호이다

전각이나 붓 글씨하면
사대부 잡안에 글 꾀나 읊으며
잘난척 좀 떨어볼까 하는데
그 정도를 넘으면 사람의 가장
귀여운 부분이 도드라져 피어나나보다

태양초

고추를 해볕에 말렸으니
태양초가 되었다

허심

조카와 조카 손주들이 왔다고
맛있는 차와 케익을 대접해 주셨다
그리고 모두 '잉글리시 타임'하면서
다 같이 괜히 깔깔호호 웃어드랬다

온 세상에 '흔한아들'
계속 저 ㅈㄹ이다

https://youtube.com/shorts/MZoGjelhjQE?feature=share

이거~
제목 오징어 게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