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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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작가 오스제미오스:Osgemeos
세계를 무대로 활동중인 일단성 쌍두이 구스타보 판돌포와 옥타비오 판돌포 형제를 소개합니다. 스트리트 아트, 조각,설치,영상,회화 등 순수미술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험적 프로젝트를 시도하는 브라질의 아티스트입니다. 오스제미오스 포르투칼어로 ‘형제,쌍둥이’라는 뜻입니다. 1980년대 브라질 문화의 주축을 이룬 힙합,브레이크 댄스,유스컬처등의 힘있는 에너지를 자신들만의 독특한 작품을 통해 신비롭고 역동적인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파울로에서는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시작해 도시 안에 새로운 시각문화를 이끈 선구자이며 기존 스트리트 아트의 관습에 도전하고 이를 재정의하면서 활동의 폭을 세계로 넓혀하고 있다 2020년 10월 현대카드 스토리지 전시중 소개 이 쌍둥이 형제 작가는 오랜 시간 상파울로의 골동품 가..
2021.08.22 -
칼 마르크스<1818-1883>독일의 철학자
지난 천년 가장 위대한 철학자로 뽑힌 인물 칼 마르크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마르크스의 출생과 세계관 그는 트리어 출생으로 프랑스혁명기와 나폴레옹 시대에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 독일 어느지역보다 세계시민주의적 사고 방식이 재배했다. 그의 조상은 대대로 랍비였지만, 마르크스가 어렸을때 부모님은 그리스도교로 개종했다. 청년시절 헤겔의 변증법에 영향을 받았으며, 헤겔의 관념론에 반발한 포이어바흐가 제시한 유물론의 영향도 받아 유물론적 변증법이라는 새로운 사상을 세계관으로 구상해 나갔다. 1843년 라인신문 편집장으로 일했으나 논조가 과격하다는 당국의 이유로 발행이 금지되자 1884년 사회주의를 공부하기 위해 자유로운 파리로 갔다. 만남 맨체스터 방직공장에서 프리드리히 엥겔스를 만나며 영국의 노동사정과..
2021.06.07 -
키루스<고레스>
성경에서 말하는 바사왕 고레스 세계사에서 말하는 페르시아의 왕 키루스 노아의 아들 셈에게 ‘룻’이라는 아들이 있는데 룻이라는 사람이 리디아를 세웠다. 그는 사르디스라는 곳에 수도를 삼고 거기에 루디아 혹은 리디아라고 하는 나라를 건설했다. 루디아라는 말은 ‘룻이 만든 나라’룻이아라는 뜻이다. ‘이아’라는 말은 ‘땅’이라는 말을 뜻한다. 비두니아, 마케도니아, 이탈리아, 부르기아, 이오니아, 밤빌리아, 가파도기아, 갈라디아, 수리아.... 끝이 모두 ‘이아’인데 이는 전부 땅이라는 뜻이 있다. 룻이 세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루디아 나라에 천하장사 헤라클레스라는 사람이 있었다. 헤라클레스 다음에 아라카이오스라는 사람이 뒤를 이었고 베로스 이노스 아그론 니르소스 그리고 칸타울레스까지 이어진다...
2021.05.31 -
에피쿠로스 학파_매일 잊어버리는
에피쿠로스학파는 어떤 철학을 하던 사람들인가? 스토아학파와 한 시대에 살면서 반대의 입장에 있던 학파이다. 이 학파의 시조인 에피쿠로스는 사모스섬에서 태어나 아테네 도시 외곽의 정원 안에 학교를 세워 제자를 가르쳤다 그래서 정원학파라고도 부른다 밤마다 잔치를 벌이고,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마시고 토해내고 유부녀와 편지를 주고 받고 여자들을 은밀히 유혹는 글들을 보냈다며 방탕한 쾌락주의자라는 평가를 받았고 그의 제자들은 돼지들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에피쿠로스 학파의 주요 내용 인생의 목적은 오직 행복 그렇다면 행복의 정의가 무엇인가? 스토아 학파는 덕을 실현할 때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에피쿠로스 학파는 인간이 즐거울 때 행복하고 불쾌할때 불행하다고 얘기하며 모든 행복은 즐거움과 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2021.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