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의 변신은 단단한 벽돌

2021. 9. 20. 05:0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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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의 암모니가 냄새가 사라지면
단단한 벽돌이 된다.


남아프리카 대학생들이 사람의 소변을 이용해
친환경 벽돌을 개발했다.

석회석만큼 단단하다


학생들은 벽돌이 실온에서 소변이 단단해 지도록
모래와 박테리아로 결합했다
이 원리는 바다에서 산호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같은 방법이다.라고
케이프타운대학의 딜론 랜들 박사가
BBC를 통해 발표했다.


우리도 만들 수 있을까?


석회석으로 알려진 수산화칼슘 분말로 채운
플라스틱 용기에 소변을 수집하고 시간이 지나면
소변-석회-소변의 혼합물이 쌓이게 된다.
이는 자연적으로 인산칼슘형태로 결합되고
이 형태를 우리는 고체 비료로 사용된다

액체 성분만 남게 된 소변은 모래와 박테리아가 든
다른 용기에 옮겨 혼합하는데
이는 ‘바이오 벽돌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어 진다.

일반적인 벽돌은 높은 온도에서 구워 만들기 때문에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만
‘바이오 벽돌’은 불이 필요없어
매우 친환경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전에 이사갔던 집에 아들이 셋 있었는데
화장실에 갔더니 실제로 변기안에 종류석처럼
뿔이 삐죽 올라와서 엄청난 힘으로
그 종류석을 제거 해본 일이 있다.

아마도…
계속 오줌을 모으기만 해도 대단히 단단한 무엇인가
만들어질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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