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4. 23:28ㆍ카테고리 없음
자전거를 좋아하는 소년
화려한 컬러와 위트 있는 디자인
1970년 영국에서 남성복으로 시작한
폴 스미스를 소개합니다.
1946년 영국 노팅엄에서 태어난
영국 디자이너이다.
폴은 자전거에 관 많은 소년이였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프로 사이클링 선수가 꿈이였다.
사고와 만남
17세 폴은 자전거를 타다 큰 사고를 당해
6개월간 병원에서 지내게 된다
병원에서 만난 친구가 소개해준 곳은
주변 예술학교 학생들의 출입이 많은 곳이였다.
이곳에서 만난 친구드 덕분에
패션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1967년 사랑하는 부인 폴린 데니어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된다.
그녀가 없었다면
모든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폴린 데니어는 예술학교에서
패션 디자인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였고
그녀는 폴 스미스에게 1970년 노팅엄 바이어드 레인에
Paul Smith Vetemet Pour Homme라는
첫번째 부티크를 오픈하게 된다.
그렇게 오픈한 작은 매장이
지금은 70여 개국에 진출한
브랜드 ‘폴 스미스’로 성장하게 되었다.
Classic with twist
폴 스미스의 멀티컬러는24가지 색상의
굵기 다른 스트라이프는 폴 스미스의
시그니처 패턴이다.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
코벤트 가든에 위치한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것으로
색깔있는 실을 판지에 감으면서
서시히 세로줄을 만들었다.
미묘한 수공예 느낌을 살리기 위해
줄무늬 패턴을 모두 손으로 감았다는 것
폴 스미스-로고가 주는 세련됨
그냥 자신의 이름을 필기체로
흘려 썼을 뿐인데..
클레식한 정장에 유머러스하고 위트 있는
디자인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클레식 위드 트위스트'
디틀린 클레식이라는 표현은 정장의 하의가
청반바지이거나 고급 수트에 싸구려 깃을 매치하거나
유행이 지난 꽃 무늬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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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멀티 스트라이프가 반지갑 안쪽에
숨어 있어 더욱 세련됨을 더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