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6. 13:36ㆍ카테고리 없음
BEYOND THE ROAD
비욘더 로드,더현대서울
21.0723-21.11.28
장소:여의도 더현대서울
월~목 오전 10:30~오후 8:00
금~일 오전 10:30~오후 8:30
관람 가능 연령:8세 이상 관람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
세계 최초의 음악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초현실적인 경험. 시각, 청각, 촉각, 후각,
공간지각 등 오감을 통해
마치 음악 속으로 걸어 들어 가는 듯한
입체적 경험을 제공한다.
세계적인 이머시브 공연 슬립노모어
(Sleep No More)의 핵심 크리에이티브
콜린 나이팅게일과 스티븐 도비,
그리고 영국의 유명 일렉트로닉 뮤지션
제임스 라벨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2019년 현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첫 공개 당시 언론의 극찬과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주제곡 The Road
총 16명의 아티스트들은 제임스 라벨의
음악을 해석해 입체음향을 위해 100여개의
스피커를 통한 사운드 공연 조명,향기,설치미술,
영상등이 33개의 독창적인 공간에
어우러져 해체와 재구성의 미학과 함께
음악을 조명으로 감상하고, 설치미술을 음악 통해
빛과 소리가 이끄는 경험을 하게 된다.

아티스트
제임스 라벨
:James Lavelle
제임스 라벨은 지난 30년간 글로벌 클럽 문화의 선두주자로
UNKLE과 다채로운 D.J음악을 만들어 왔다.
라이트/레프트 프로젝트
스티븐 도비와 콜린 나이팅게일은 몰입형 스토리텔링
그리고 기존의 틀을 깨는 방식으로 아트,음악과
교감하는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영국의 유명 극단 ‘펀치드링크’에서
지난 20년간 ‘이머시브 씨어터’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지금도 연구중이다.
대니보일
:Danny Boyle
<슬럼독 밀리어네어> 감독으로 그는 T.V 드라마
‘Trust’를 재해석한 버전을 전시에 준비했다.
아지 그래서
:Azzi Glasser
알렉산더맥퀸등 패션 디자이너,뮤지션들과
컬러버레이션을 하며 기발한 향수를 제작하는
아티스트로 이번 전시에서는
‘Build and Destroy’라는 향수를 개발했다.

나나
:NANA
유일한 한국 작가로 사운드 조명과 함께
스트리트 아트를 선보인다.

이머시브
:Immersive
에워싸는 듯한,몰입 감
관객이 무대 위 배우들의 연기를
수동적으로 감상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작품에 참여하게 하는 연극이나 공연을 뜻한다.
우리말로는 관객 참여형 공연 또는
관객 몰입형 공연이라고 부른다.
관객 사이로 배우들이 내려와 춤추고
노래하는 경우는 물론
관객을 연기에 참여시키는 연극 등이
이머시브 시어터의 한 형태이다.
출처:네이버 사전
이머시브 시어터의 배경
2000년 초중반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문화재생 문화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자
이에 따라 급속도로 높아진 임대료를 감당할 여력이 없는
예술인들이 정해진 공연장이 아닌 유해공간이나
폐공간등을 활용하게 되며
기존 개념으로부터 벗어나
관객을 극에 적극적으로 참여 시키며
공연계에 새로운 시도가 하나의
장르로 발전하게 되었다.
비온더로드는 따로 정해진 동선 없이 소리를 따라서
또는 조명을 따라 오감이 이끄는 대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에 들어 서는 순간 우리 스스로가
작품이 일부가 되어 이머시브 아트의 진수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