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다하르 위치와 칸다하르를 담은 영화

2021. 9. 6. 20:26카테고리 없음

반응형

칸다하르 위치


수도 카불 남서쪽 500km,
헬만드강 상류의 아르간다브강과 타르나크강
사이에 있는 해발고도 1,100m의 선상지에 위치한다.

시의 기원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원정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한때는 ‘아라코시아의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Arachosiorum)’라고 하였다.

16세기에는 바부르가 무굴 왕조를 건설하였으며,
17세기에는 페르시아의 아바스 1세에게 정복당했다.

근대 아프가니스탄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아흐마드 샤가 1747년 수도로 정하면서
카불과 함께 번창하였다.

시내에는 아흐마드 샤의 묘를 비롯하여
유적이나 성채가 많다.

오아시스 농업과 대(對) 인도 무역의 중심지이며
부근에는 과수원이 많고 직조업이 이루어진다.
차만 고개를 넘으면 파키스탄의 퀘타로 통하고
카불·헤라트와는 고속도로로 연결된다.
[네이버 지식백과]칸다하르

아프카니스탄-칸다하르


칸다하르를 담은 영화

칸다하르[Safar E Ghandehar, 2001]


2001년 이란 감독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
탈레반 치하에서 고통 받는 아프가니스탄을 배경으로 주인공 저널리스트의 시선으로 분쟁 지역의 현실을 표현하고 있다.

부르카’라는 장막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검은 머리라는 뜻의 ‘시야 사르’로 불리는 여성들은 영화 속 주인공인 나파스의 시선을 통해 묘사된다.


줄거리


나파스의 가족들은 아프가니스탄 내전 중에 캐나다로 탈출해 저널리스트로 활동중이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에 홀로 남겨졌던 여동생은 지뢰가 터져 다리를 잃게 되고 그 동생으로 부터 개기일식이 있는 날 목숨을 끊겠다는 편지를 받았다.

나파스는 여동생의 자살을 막기 위해 칸다하르로 떠나며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해 자신의 여정을 직접 녹음하며 목숨을 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이란에서 칸다하르로 돌아가는 돌아가는 캠프 지도자의 넷째 부인으로 신분을 감춘 그녀 앞에는 지뢰나 전투, 기아와 기근으로 5분에 한명씩 죽어가는 사람들, 낙하산으로 내려오는 의족과 위수를 받기 위해 뛰는 남자들, 무기의 기능을 배우는 아이들,탈레반 점령 지역의 처참한 사람들의 생활을 기록하게 된다.

닐로우파 파지라


코란학교에서 퇴학당한 소년 칵에게 돈을 주며 칸다하르로 가는 길을 안내 받기도 하고,임시병원에서 만난 미국계 흑인의사 타비브 사히드라는 구소련과 투쟁하는 무자혜딘으로 그녀의 도움을 받으며 마침내 칸다하르에 결혼식을 위해 떠나는 한 무리의 사람들에 섞여 신부의 사촌 언니로 위장하여 칸다하르에 잠입한 나파스.. 그녀가 입은 부르카 너머로 개기 일식 장면이 이어진다.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망명자이자
캐나다 저널리스트 닐로우파 파지라가
실제로 체험했던 사건들을 기초로 하여 각색됐다.


파르바니:아프가니스탄의 눈물
[Bread Winner,2017]


감독 노라 트워미
넷플렉스 영화

줄거리

프가니스탄 소녀 파르바나는 다리 한쪽을 잃은 아버지와 어머니 언니,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시장에 물건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던 가족은 아버지가 자신의 제자였던 한 탈라반과 말다툼이 벌어진 후 ‘여자아이에게 공부를 가르쳤다는’ 죄목으로 끌려가 감옥에 갇히게 된다.

잔인한 폭력으로 거동이 불편한 엄마, 성인 여성인 언니는 외부 활동을 할 수 없고 물건을 살 수도, 장사를 할 수 도 없다. 가족중 유일한 남자인 막내는 이제 겨우 걸마를 뗀 아기이다. 아버지 없이 시장에서 먹을 것을 살 수도 없는 11살 파르바나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죽은 오빠의 옷을 입고 ‘불’이라는 뜻의 ‘오테시’라는 이름으로 남자가 되어 세상으로 나간다. 파르바나는 그렇게 가장이 되어 용감하게 가족을 돌보고 지겨 나가며 아버지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함께 소년으로 변장한 친구 델로와르와 냉혹산 현실과 맞서는 이야기다.

남자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