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9. 00:33ㆍ핫트렉
극사실주의 화가
Alice Dalton Brown
앨리스 달튼 브라운
2021.7.24-10.24
삼성역 마이아트뮤지움
앨리스 달트 브라운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작품에 담을 장면을 사진으로 담고
그 사진을 바탕으로 현실감을 담은
작품을 화폭에 담아 내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뉴욕 공립도서관등 유수의 기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많은 컬렉터로부터 사랑받는 작품이다.
내 관심사는 빛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지의 모양, 그림자 반사와
구성에 있다
엘리스 달튼 브라운
50년이 넘도록 빛을 연구한 화가였다
그녀가 태어난 곳은 미국 동부 펜실베니아에서 태어나
뉴욕주 이타카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구름이 많은 이타카는 그녀의 작품 세계를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타카에서 햇빛은 구름 사이에서 건물과 바닥에 내리쬐고
빛의 흔적이 만든 그림자를 관찰하는 것은
어느새 그녀의 습과이 되었다.
Section 1.
Light and Shadow
건축물에 비친 빛과 그림자를 탐구하던
초기작을 소개한다.
세잔은 자연을 본떠서 인상주의 대가들이 발견한 것을
활용해 새로운 조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그림 그리는 것에 몰두 했었다.
그녀가 보여주는 작품에도
그녀의 끈질긴 자연과 사물이 만나는
그 공간과 타이밍을 애정으로 기다리며
화폭에 담아 우리에게 선물한다.

Section 2
Invitation to Home
집으로의 초대,
올해 여든을 맞이한 앨리스 달튼 브라운
결혼 후 3자녀를 두었을 때도
아름다운 장면을 그냥 놓치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고 하는데,
지금도 습작을 그리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가고 있다.

Section 3
Summer Breeze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그림은
오래 볼 수록 그림속으로 초대 받을 수 있다.
잔잔한 바다가 보이는 창
창가의 커튼이 여름 바름에 나부낀다
흔한 풍경 같지만 보는 순간
감상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린다.

section 4
Impression of Italy
이탈리아의 고전적인 풍경들의 정취를 파스텔 특유의 거진 질감과 따뜻한 색채로 잘 담아내어 눈으로 감상하면서도 손으로 느껴질 것 같은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 해외 최초 대규모 회고전을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작가의 시그니처 작품인 커튼 사이로 바람이 부는 여름바람 시르즈로 제작된 커미션 신작 3점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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