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 전시회,마스코트

2021. 9. 4. 11:21핫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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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지니고 있으면 행운을 가져온다고 믿는 상직적 물건이나 인물 또는 동물을 가리키는 말로 영어권에서는 프랑스 작곡가 오드랑(Edmond Audran, 1840~1901)의 오페라 <la mascotte>의 공연(1880)을 계기로 알려지게 된 말로, 프로방스어인 masco(<마녀>, <요술사>라는 뜻)에 유래한다고 한다.

일본에는 마네키네코라는 손을 흔드는 고양가 있다.에도시대 귀족인 나카오타 이이 경이 코토쿠 사원 앞에서 손을 흔드는 고양이를 보러 들어 갔다가 폭풍우를 피해 목숨을 건지게 된 것이 유래이다.

부적과 같은 애뮬릿이나 탤리스먼의 일종으로 애뮬릿은 목에 걸거나 팔 또는 모자 의복 등에 지니는 소형의 수호신을 말하며 탤리스먼은 집이나 차량 선박 등에 사용하는 것을 말하나 이 구별은 확실하지 않다.

마스코트는 한 단체나 사회를 대표하기도 하고 학교 스포츠 팀,대회,지자체,군대와 같은 현실단체 뿐만 아니라 상업 브랜드와 일종의 문화상품으로서의 가치를 가진다.



마스코트

프랑스 지방에서 마녀masco,
작은 마녀에서 유래되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어 간직하는
물건 또는 동물 식물




홀리와 엘리의 마스코트 탐험전

전세계 400여개의 브랜드 3천여 종의 마스코트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다.
실생활에서 많은 마스코트 들을 만날 수 있다. 스포츠 축제 ,기업,학교등 잘 만들어진 마스코트는 우리에게 친근한 단체로 느껴지도 합니다.

마스코트의 변천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전시의 재미를 더 합니다.

엄마는 아는데 아이는 모르는 마스코트, 마스코트에는 우리의 추억이 담겨 있다. 우리 엄마가 나는 너를 미제 상점에 가서 ‘Gerber’먹여 키웠다. 내가 먹었던 미국 아기 마스코트,혜화동에서 학교를 다닐 때 어느날 흰 양복을 입은 흰 머리의 할아버지 마스코트와 붉은 글씨로 씌여진 KFC가 처음 들어 왔을 때가 생각난다. 케이페프씨 닭튀김의 격을 승격시킨 놀라움! 노란 봉지를 벗고 바구니에 담긴 닭튀김, 무작위로 주기 때문에 어떤 부위가 걸릴지 모른다.

마스코트


전두환의 독재정권에 반대하며 많은 시위를 벌이던 어수선한 때였다. 부르조아처럼 지내던 중학교 시절 2층에 앉아서 고급진 닭 남새를 맡고 있을 때가 생각난다. 영화처럼 을시년 스러운 바람이 불었고, 순식간에 일상처럼 지나가던 학생들은 전사가 되어 주먹을 하늘로 치켜 올렸다. 그렇게해서 얻은 것이 대통령 투표권이다. 이를 위해 목숨을 받친 언니 오빠들이 있었다.




잠실 롯데월드몰 B1F P/O/S/T 전시장
월-일 10:30-22:00

연중무휴
성인,청소년 1만 5천원/어린이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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